모델 한혜진이 애인 대행 알바를 한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5월 2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애인 대행 알바를 몰래 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저 몰래 애인 대행 알바를 했다. 제 생일 선물 사주려고 고액 알바 찾다가 그랬다더라. 남친이 다른 여자랑 애인인 척 손 잡고 다니는 걸 상상하니 화가 난다. 이해해줘야 할까"라고 물었다.
김숙은 "캠핑 짐 들어주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했고, 서장훈은 "그건 짐꾼"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허락하면 다음 번에도 고액 알바를 계속 할 것 같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혜진은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남자친구의 입장을 생각하더라도 헤어질 것"이라며 단호함을 보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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