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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드림' 시사회 대기실에서 BTS 정국 씨와 눈이 딱 마주쳤는데..." (철파엠)

'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28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진영 님, 영화 '드림' 시사회에 다녀오셨더라. 거기에서 정국, 뷔 씨 보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방탄소년단 정국, 뷔 씨 보셨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저도 대기실에 머물려고 배우 지안이랑 들어갔다가 정국 씨랑 눈이 딱 마주친 거다. 그래서 제가 '아미에요' 라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지안이가 너무 시력이 나빠서 '누구? 누군데?' 이러는 바람에 그 시기를 놓쳐버렸다"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권진영은 "그래서 그냥 인사만 하고 나왔다. 다행히 우리 매니저가 정국 씨를 찍어서 동영상을 찍어서 저에게 보내줬다. 그래서 제 O튜브 채널에 올려놨으니 오셔서 확인하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이 "그 영상 '철파엠'에 줄 수 없냐? '철파엠'에 나와달라고 섭외 좀 하셨냐? 저도 올려놨는데. 제가 '정국아, '철파엠'에 나와줘' 라고 했더니 기사가 났다"라고 말하자 권진영은 "그때 저도 오게 해달라. 저도 아미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국아, 옛날에 '아는 형님'에 나와서 나 초상화 그려주고 했던 것 기억나? 2017년 구로 고척돔에서 팬미팅 사회를 본 김영철이야"라며 김영철은 정국에게 음성편지를 보냈고 권진영은 "영철이형한테 연락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영철이 "권진영 씨가 살이 빠졌다"라고 말하자 권진영이 "특급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다. 공복혈당 108 찍었으니까 다시 오라고. 그래서 관리한 지 7일 되었고 2.8kg 정도 빠졌다. 이제 건강한 혈관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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