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상윤, 이지아에 총 쏜 장희진 목 조르며 “이지아 뺏어가면 어떻게 될지 각오해”

이상윤이 장희진의 목을 졸랐다.


23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에서는 홍태라(이지아)에게 총을 쏜 후, 쓰러진 홍태라를 보며 후회하는 고해수(장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해수는 표재현(이상윤)에게 총을 쐈지만 이를 본 홍태라가 총을 대신 맞고, 홍태라는 동시에 달려오는 트럭을 피하며 쓰러졌다. 고해수는 쓰러진 홍태라를 보며 “내가 태라 언니 죽일 뻔했다”라며 후회했다.

이후 표재현은 경멸에 찬 눈빛으로 고해수를 찾아갔다. 표재현은 고해수의 목을 조르며 “날 죽이려고 해? 고해수 네가?”라고 소리쳤다. 뒤이어 “네가 쏜 총에 태라가 죽을 뻔했어. 지우가 엄마 잃을 뻔했다고”라며 목을 더 세게 졸랐다.

표재현은 목을 움켜쥔 고해수에게 “나에게 홍태라를 뺏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주 제대로 보여줄게”라고 말하며 이내 자리를 떴다.

한편, 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