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진주, 지올팍에게 눈빛 발사! “나 양아췬데~”

박진주가 전학생 지올팍에게 눈독을 들였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생 유봉두’ 편이 펼쳐졌다.

유봉두(유재석)은 “부모님께 혼난 기억 있냐”라며 학생들에게 물었다. 교생 이보람은 “어릴 때 어머니 지갑에서 슬쩍 돈을 빼서 뽑기 했다가 혼났다”라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저런 애들 때문에 내가 괜히 의심받는다”라며 원망을 보냈다.

유봉두는 정준하에게 “아저씨는 부모님께 무슨 말을 많이 들었냐”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이런 빌어먹을”이라고 답해 학생들을 크게 웃겼다.

이미주는 “너같은 딸 낳아봐라”라고 해 웃게 만들었다. 이어 “다들 욕 한 바가지씩 먹었네”라며 같이 웃었다.

박진주는 은근한 눈빛으로 지올팍을 바라보며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야?”라고 물었다. 이이경이 답을 가로채 “너는 아냐!”라고 하자 박진주는 바로 인상을 쓰며 “알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올팍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라고 답했다. 박진주는 “나 양아췬데~”라며 지올팍에게 눈빛을 보냈다. 하하는 지올팍의 이상형을 듣자 “네가 젊으니까 그렇지 그런 애랑 살면 골치 아파”라고 한 마디 해 크게 웃게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