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이수근이 결혼을 원하는 20대 초반 여자친구에게 조언했다.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 초반 커플이 고민을 들고 점집을 찾았다.
이날 남자친구 의뢰인은 "여자친구가 결혼을 원한다"라며 짧게 고민을 전했다. 연애를 시작한이 이제 4개월 차라는 이 커플에게 이유를 묻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만났나는 물음에 남자친구는 "같이 피자집에서 알바했는데 일하면서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 대해 "일단 너무 잘생겼고 잘해주고 착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결혼은 현실이다. 물론 너무 좋으니까 결혼 하는거긴 한데, 만난지 넉달 만에 결혼하는 건 좀.."이라며 말리자, 여자친구는 "사귄지 4개월이고 안지는 6개월 됐다"라고 반박하자, 서장훈은" 그거나그거나"라며 웃었다.
여자친구는 "요 앞에서 궁합도 봤는데 잘 맞는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더해 보살들을 당황케 하기도.
반대로 남자친구에게 언제쯤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쯤 하고 싶다. 디자이너 되고 고정 수입이 들어오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될 때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4살인 현재, 최소 5년 뒤에 자리를 잡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을 때 결혼을 하겠다는 것.
서장훈은 "냉정히 말해서 5년 뒤에라도 쉽지가 않다. 남자친구가 결혼은 자리 잡고 결혼하고 싶다는데 이해할수 있나"라며 "그럼 이번 기회에 헤어져라.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냐"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 악담하려는건 아니다. 결혼할 확률 거의 제로"라고 덧붙였다. 이수근 역시도 "중요한건 이제 넉달 만난거다. 한창 좋을 때인거 아는데 너무 급하다. 아직 서로를 완벽하게 알지 못할거다. 아마 지금까지 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반의 반도 모를 것"이라고 말을 더했다.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 초반 커플이 고민을 들고 점집을 찾았다.
이날 남자친구 의뢰인은 "여자친구가 결혼을 원한다"라며 짧게 고민을 전했다. 연애를 시작한이 이제 4개월 차라는 이 커플에게 이유를 묻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만났나는 물음에 남자친구는 "같이 피자집에서 알바했는데 일하면서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 대해 "일단 너무 잘생겼고 잘해주고 착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결혼은 현실이다. 물론 너무 좋으니까 결혼 하는거긴 한데, 만난지 넉달 만에 결혼하는 건 좀.."이라며 말리자, 여자친구는 "사귄지 4개월이고 안지는 6개월 됐다"라고 반박하자, 서장훈은" 그거나그거나"라며 웃었다.
여자친구는 "요 앞에서 궁합도 봤는데 잘 맞는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더해 보살들을 당황케 하기도.
반대로 남자친구에게 언제쯤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쯤 하고 싶다. 디자이너 되고 고정 수입이 들어오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될 때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4살인 현재, 최소 5년 뒤에 자리를 잡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을 때 결혼을 하겠다는 것.
서장훈은 "냉정히 말해서 5년 뒤에라도 쉽지가 않다. 남자친구가 결혼은 자리 잡고 결혼하고 싶다는데 이해할수 있나"라며 "그럼 이번 기회에 헤어져라.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냐"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 악담하려는건 아니다. 결혼할 확률 거의 제로"라고 덧붙였다. 이수근 역시도 "중요한건 이제 넉달 만난거다. 한창 좋을 때인거 아는데 너무 급하다. 아직 서로를 완벽하게 알지 못할거다. 아마 지금까지 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반의 반도 모를 것"이라고 말을 더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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