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X엄마 떠날까 두려워했던 금쪽이,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후 성본 변경

새아빠와 엄마가 떠날까 두려워했던 금쪽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지난 112회에 출연했던 금쪽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새아빠와 엄마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구토까지 하던 금쪽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던 금쪽이 부모님은 부모에 대한 금쪽이의 집착이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라고 토로했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영상 속 금쪽이의 집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금쪽이 母가 “금쪽이 손에서 강으로 성을 변경했다”고 하자 패널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한 금쪽이 가족을 보며 오은영 박사는 “너무 자연스럽게 웃지 않냐. 이거 자체가 인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노력하면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것 같아 너무 좋다”고 하며 흐뭇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밝아졌다”, “분위기 좋아”, “괜히 내가 흐뭇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