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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빽가 母, 빽가 형제 싸움에 “집에 불질러” (세바퀴)

빽가의 어머니가 집에 불을 지른 사연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상의 모든 상극들! 지금까지 완벽하게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너와 나'에서 '우리'가 되는 시간!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 ‘한때는 불효자’ 특집에 빽가가 母 차희정씨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가 어머니가 자신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동생과 다투고 있었는데 그러지 말라고 경고했다. 엄마가 나가고 나서 너 때문에 엄마한테 혼났잖아 하며 또 싸웠다. 또 들어오셔서 또 싸우면 불 지를 거야라고 하셨는데 설마 불을 지를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두루마리 휴지를 푸시더니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문을 닫고 나가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빽가의 어머니는 “형제간 싸울 수는 있지만 엄마 알기를 우습게 알더라. 싸우면 어떻다, 결과가 어떻다는 걸 알고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고, 빽가는 “그렇다고 불을 지르냐. 사춘기 때 아무것도 안 입고 쫓겨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빽가는 지난 1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의 흡연 사실을 폭로하는가 하면 방문을 모두 뜯어놓은 아버지의 일화도 공개하며 “엄마는 웃기고 활발하시고 아빠는 묵묵하고 엉뚱하시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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