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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진해성 '미스터트롯2' 처음 나왔을 때 세상 모든 짐 짊어진 얼굴 이제 안 보여"

장민호가 진해성의 변화를 칭찬했다.


3월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서는 TOP7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진혜성은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단짠'에 도전했다. '단짠'은 인생을 단맛과 쓴맛에 비유한 오페라와 트로트가 결합된 오페라 댄스 트롯이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진혜성의 선택에 의아해하며 "인생을 논하는 캐릭터 '셰프'를 잘 소화하면 이 노래가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무대가 끝난 뒤 붐 마스터는 "과즙미 뿜뿜 나는 매력적인 무대"라고 평했다.


장민호는 "무대를 거듭할수록 해성 씨만의 매력을 발견하는 것 같다. 언제 해성 씨의 뜨거운 무대를 볼 수 있나 했는데 오늘 해결됐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미스터 트롯2' 처음 나왔을 때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진 표정이었는데 그 얼굴은 온데 간데 없고 굉장히 무대를 즐기고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보니 해성 씨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진혜성은 최고점수 98, 최저점수 85점을 받았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터 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을 걸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진해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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