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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이충현 커플, 성해은 탓에 고스란히…"영상 삭제"

배우 전종서, 감독 이충현 커플의 데이트 모습이 '환승연애2' 성해은의 부주의로 고스란히 공개됐다.


5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브이로그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이내 삭제됐다. 성해은은 "영상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라셨죠"라며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성해은은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사과했다.


해당 영상 속 성해은은 애견 카페를 갔다. 하지만 해당 카페를 간 전종서, 이충현 커플의 모습이 포착된 것. 성해은은 두 사람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아 몇몇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이를 지적했고, 결국 영상 삭제 처리까지된 상황이다.

한편 환승연애2'는 지난해 7월 공개됐고, 성해은은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다. 전종서, 이충현은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을 통해 처음 만났다. '콜'은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이 우연한 전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충현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전종서는 뛰어난 연기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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