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이 '슬램덩크' 주제가를 부르게 된 사연을 밝혔다.
3월 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극장가 슬럼덩크 열풍을 다뤘다.
이날 '연중플러스'는 영화 '슬램덩크'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박상민을 극장으로 초대했다.
그는 1998년 당시 이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 "소속사 사장이 시켜서"라며 웃음을 안겼다.
'슬램덩크'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제 딸이 21살, 19살이다. 한 번도 아빠가 괜찮은 가수라고 인정해주지 않았는데 '아빠 내 친구가 노래 좋다고 전해달래' 하더라. 요즘 행복하다"고 털어놨따.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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