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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수지, 김국진 때문에 욕먹었다?! “아침 콩 3알 먹은 적 없어. 난 미식가”

강수지가 김국진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3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는 “꼭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 어느 날 원미연씨한테 전화가 왔는데 큰일이라고 하더라. 김국진씨가 방송에서 수지가 콩 한 알로 아침을 때운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남편한테 물어봤는데 재밌으려고 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김구라와 유세윤이 “가족 장사하네”, “형 나랑 똑같은 사람이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자 강수지는 “제가 아침마다 먹는 게 삶은 계란 2개, 견과류 한 줌, 당근, 사과, 양배추, 블루베리 주스, 감자 하나 먹는다. 이렇게 먹는데 콩 세알 먹었다고 하니 저렇게 말랐는데도 콩 세 알 먹고 관리하는구나 욕바가지로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기가 소식좌면 소식좌지 나까지 끌어들인다. 저는 먹는 거 좋아하고 맛집도 찾아서 줄 서서 먹는 거 좋아한다. 전 잘 먹고 미식가”라고 하며 김국진을 향해 “나를 사용하나 봐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콩 세 알은 심했지 ㅋㅋㅋ”, “줄 서서 먹는 거 좋아해 ㅋㅋㅋ”, “나를 사용하나 봐요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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