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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정훈희, 탕웨이 눈물 터트린 ‘안개’ 무대 비하인드 “졸려 혼났다”

정훈희가 ‘청룡영화제’ 축하 공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월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정훈희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56년 차 가수 정훈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정형돈은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고객님, 고객님 노래 ‘안개’가 영화 ‘헤어질 결심’ OST로 삽입되며 다시 한번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청룡영화제 축하 무대도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정훈희의 축하 무대에 ‘헤어질 결심’의 주역, 배우 탕웨이는 눈물을 터트리기도. 박나래와 이석훈이 “모니터로 보는데도 이 정도로 감동이면...”, “노래 한 소절 부르고 탄성이 튀어나오는 건 발라드곡에선 흔치 않은 일이다”라고 하자 정훈희는 “노래 부르는 나는 혼났다. 노래를 밤 10시 15분인가에 했다. 나이가 드니까 초저녁잠이 많아져서 어떻게 해야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있나 싶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반전이다 ㅋㅋㅋ”, “졸렸대 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초저녁잠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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