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연중플러스' 샘김 美 시애틀 총격 사고로 부친상.. 사업 초기에 벌어진 일

총격 사고로 부친상을 당한 가수 샘김을 향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월 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샘김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샘김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싱어송 라이터.


서정적인 목소리로 소속사 안테나에 들어갔고 데뷔 7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OST, 광고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애틀에서 혼자 한국으로 온 만큼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샘 킴에게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시애틀의 데리야키 식당에 들어간 용의자들의 총격 사건에 부친이 목숨을 잃은 것.


특히 샘 김의 가족(딸)이 사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작년에 해당 매장을 구입한 샘김 씨의 아버지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에서 24일 열린 부친의 장례식에는 2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 지인이 샘김 씨를 위해 유가족을 위한 모금도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다.


샘김 씨는 이날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곡을 아버지에 대한 헌정곡으로 바꿔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