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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주우재 열애 의심했지만 오해.. 구독자 때문에 웃어"(연애의참견3)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주우재의 열애를 의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1월 31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 코너 '연참 위키'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특징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휴대폰을 엄청 자주 한다"고 했고, 김숙은 이에 공감하며 "연예인들끼리 아는 녹화 끝나면 휴대폰 계속 보면서 실실 웃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누구 있구나 한다. 한 명 틀린 경우가 있었다. 주우재. 구독자 올라가서 계속 웃고 있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상상 진동 아냐? 주머니 속에 휴대폰을 넣어 놨는데 계속 신경을 쓰니까 울리지도 않는 진동이 느껴질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톡이 오면 바로 확인하고 싶은데 일부러 바로 대답 안 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제 친구는 SNS 피드에 올라오는 사진이 달라진다. 평소에는 엽기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데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요리하는 사진으로 바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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