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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가요대제전 토끼즈 무대는 하루 연습한 것, MZ세대에게 MBTI는 혈액형"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최예나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31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최예나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최예나의 신곡 'Love War'를 언급하며 "비오와 함께하셨더라. 앞으로 꼭 같이하고 싶은 분, 눈여겨보고 계신 분이 있냐?"라고 묻자 최예나가 "첫번째 때는 비비 언니랑 같이 'SMILEY'를 했고 두번째 때는 비오 씨랑 했다. '비'가 계속 들어간다. 세번째는 바로 비 선배님에게 여쭤볼까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지난 연말 가요대제전에서 한 99년생 토끼띠 여자아이돌들의 토끼즈 무대가 화제가 되었다. 원래 친하냐?"라고 묻자 최예나가 "이때 다같이는 처음 봤다. 사실 어색한 사이였는데 연습하면서 진짜 빠르게 친해졌다"라고 답했다.


"얼마나 연습했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최예나는 "하루 연습했다. 하루 만에 녹음도 다 하고 안무도 하루 만에 다 맞췄다. 하루밖에 없었다. 그 하루 만에 너무 친해져서 같이 밥도 먹으러 가고 그랬다"라고 설명하고 "신곡 나왔을 때 친구들이 챌린지도 같이 해주고 홍보도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페셜 DJ 유민상이 "그렇게 같이 밥 먹으면 누가 돈을 내냐?"라고 묻자 최예나는 "그날은 아린이가 냈다. 너무 고마웠다. 소고기를 먹어서 좀 많이 나왔다. 다음에 모일 때 한 명씩 돌아가면서 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MZ세대의 문화 하면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김태균이 "MZ세대는 자기 MBTI를 모르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최예나는 "맞다. 혈액형 같은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유민상이 "MZ세대의 문화, 또 뭐가 있냐?"라고 묻자 최예나는 "요즘에는 챌린지도 거의 문화가 되었다. 만나면 '챌린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런 이야기 많이 한다"라고 답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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