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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전원 뿔뿔이…데뷔 7년 차에 "전속계약 종료" [공식입장]

그룹 모모랜드가 데뷔 7년 만에 해체 기로에 놓였다.


27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2016년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웰컴 투 모모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뿜뿜', '어마어마해', 'BAAM(뺌)' 등의 히트곡을 냈다. 모모랜드는 지난 2019년 연우, 태하, 데이지를 제외한 6인조로 재편돼 활동해왔다.

[이하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모모랜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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