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전우들이 떡국 끓여줄 것"…미래 예측한 설 인사

방탄소년단 진이 유쾌한 설 인사를 전했다.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방탄TV'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복을 차려 입고 설 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RM은 "떡국 많이 드시고, 올해부터는 제발 만 나이로 바뀌길 바란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이홉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민은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 이런 거 내려두시고 맛있는 거 먹고 마음 편하게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한 진의 설 인사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촬영 일자가 입대 전이기 때문.

지민은 "거기(군대)는 어떠냐"고 진에게 설 계획을 물었고, "진은 전우들이 떡국을 끓여주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