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과 해외여행? 일본은 6개월 전부터 검역 준비"(개는훌륭하다)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과 동반 해외 여행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오프닝에서는 반려견과의 동반 해외여행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경규는 "저도 강아지를 데리고 여행을 떠나려고 했다. 그런데 입국 절차가 까다롭고 숙소 문제도 난해해서 하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강형욱은 반려견과의 여행에 대해 "좋다 나쁘다기보다 로망이다. 여행을 좋아해서 제주도 여행까지는 성공했다. 해외여행은 반려견과 못 해봤다"고 고백했다.

반려견과 동반 해외 여행시 주의사항에 대해 그는 "나라마다 검역 조건이 다르다. 캐나다, 미국은 조금 수월한데 유럽이나 일본은 들어가려면 6개월 전부터 검역을 준비해야 한다. 또 상대 나라의 동물보호법을 간단하게 나마 알면 도움이 된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