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김민경, "1년에 한 번 라면 먹을까 말까…" 태연 말에 "왜요?" 이해불가 (놀토)

풍자가 1년에 한 번 라면을 먹는다는 태연의 말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초과한 토요일'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민경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후 밤라테를 걸고 간식게임이 진행됐다. 간식게임은 초성퀴즈 라면 편으로, 정답을 맞추고 앉은 풍자는 "궁금한게 있는데, 문제 하나 더 맞추면 한 잔 더 주시냐"고 묻자, 키는 "그냥 저 보온병을 드리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MC붐은 "태연 씨가 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태연은 "제가 라면을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거든"이라고 말해 풍자와 김민경을 당황케했다. 왜냐고 묻는 풍자에 태연은 "너무 헤비해서.."라고 말하자, "그게 헤비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