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들은 내연산 산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도중 안문숙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별 것 아닌 일에 상처가 심해진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안소영 또한 이에 공감했다.
어머니의 까칠한 표현이 상처가 됐다는 안문숙의 말에, 안소영 또한 아들만 찾았던 어머니를 원망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너무 외로웠다”, “언니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무 남자와 무작정 결혼할 뻔했다”라고 밝혔다. 언니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빈자리가 컸을 것이라며 안문숙을 위로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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