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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못생김 지적하는 하하+지석진에 "아줌마들 같아"

하하와 지석진이 전소민을 놀렸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이 떴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소민을 놀리는 하하와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싸움 후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살려놨던 불이 꺼진 모습을 보고 김종국을 호출했다. 김종국은 "불 다시 살릴 수 있어"라며 순식간에 불을 피웠다. 유재석은 "종국이 역대 런닝맨 녹화 중에 오늘이 제일 신났네"라고 웃었다. 다시 살아난 불길에 전소민이 신기해하자, 하하는 "사실 여기 밑에 도시가스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전소민의 몰골(?)을 보고는 "너 지금 진짜 못생겼어"라며 극딜하기 시작했다. 이에 전소민은 "왜?"라고 되물었고, 하하는 "되묻는게 더 웃겨"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하하 오빠가 방금 저한테 진짜 못생겼다고 한다"라고 일렀다.

하하는 지석진에게 "소민이 지금 진짜 못생겼지 않냐"고 묻자, 지석진은 전소민의 모습을 보고 "어우 큰일났네"라고 하더니, "너 지금 조금 못생기지 않았어. 조금 말로 이따만큼"이라며 몸으로 못생김을 표현했다. 하하가 옆에서 깔깔대며 웃자, 전소민은 "진짜 아줌마들 같아"라고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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