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방탄소년단 진, 중대장 훈련병 됐다

군에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이 중대장 훈련병으로 추대됐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은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혔다. 중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해 추대하는 직책이다.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파하고, 점호 시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진이 중대원들의 지지를 받아 중대장 훈련병으로 선발된 이유는 훈련병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 등이라고 전해졌다.

최근엔 화생방 훈련이 끝난 뒤 고통으로 찡그린 진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동기들은 진의 얼굴에 물을 부어 CS가스를 씻겨주고 있다.

1992년생인 진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들 중 맏형이다.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오는 2024년 6월 전역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는 공식카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