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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쌍꺼풀 없애는 수술해, 조만간 견자단 씨 만날 계획" (라디오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남창희, 박슬기가 출연했다.


5일(목)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남창희, 박슬기가 '박명수의 라디오쇼' 8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팔팔한 박명수 팔팔한 라디오쇼' 코너에서 8주년을 축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남창희 씨, 또 눈을 집었다고 들었다. 집었냐?"라며 쌍꺼풀 수술 여부를 묻자 남창희가 "맞다. 그런데 저는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라 쌍꺼풀 없애는 수술을 했다. 저는 쌍꺼풀이 깊게 여러 개가 있어서. 왼쪽 눈만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그것도 쌍꺼풀 수술이라고 한다. 성형인 대열에 계속 합류하고 계신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얼굴에 손을 대고 있다. 이유가 있냐?"라고 묻자 남창희가 "성형이라기 보다는 시술로 해달라. 예능계에 어린 왕자로 남고 싶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에 손을 댈 때마다 시술이든 수술이든 자신감을 갖는 저 모습이 좋다"라는 박명수의 말에 남창희가 "사실 저는 성형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한 게 전신마취를 한 적이 없다. 다 국소마취다. 국소마취로 끝냈다. 안 아프다"라고 설명했고, 박명수가 "광희 씨랑은 다른 거냐?"라고 묻자 남창희가 "광희 씨와는 다르다. 광희 씨는 완전히 푹 자야 된다. 저는 안 잔다. 정신이 또렷하다"라고 답해 또 웃음이 터졌다.


박슬기가 "수술 언급을 잘해주셨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한해 씨랑 헷갈려 하신다. 그래서 한 번쯤은 언급해주셔야 한다"라고 말하자 남창희가 "그렇게 잘생긴 훈남 한해 씨랑 제가 닮은꼴이다"라고 응수했고 박슬기는 "남창희 씨가 훈남 대열에 완전 합류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박명수가 "남창희 씨가 눈 집기 전에는 중국 배우 견자단을 닮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말하자 남창희가 "조금 있으면 견자단 씨를 만날 거다. 견자단 씨가 내한하신다. 만나게 될 것 같다. K-견자단으로서 만나려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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