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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비범·유권, 소속사 떠난다 [공식입장]

그룹 블락비 재효, 비범, 유권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4일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공식 팬카페에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블락비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1집 'Do U Wanna B?(두 유 워너 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난리나', '닐리리맘보', 'HER', 'YESTERDAY'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세븐시즌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세 사람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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