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학영, 사망 뒤늦게 알려져"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 일요신문은 "예학영이 지난 24일 오전 4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지난 26일 엄수됐다.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이 장지로, 영면에 들었다.


한편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콜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인물이다. 시트콤 '논스톱 4',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과 '해부학 교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지난 2009년, 마약류 밀반입과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2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