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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최종 선택 세 쌍 성공…실제 커플은 영호♥현숙뿐

‘나는 솔로’ 11기에서 세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75회에서 11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영수는 “제 인생에 이렇게 큰 선물을 안겨줘서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한 후,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호와 현숙은 서로를 선택해 11기 첫 번째 커플이 되었다.

영식은 영자를 택했지만,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 옥순, 광수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에게 마음을 뺏겼다”라며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 역시 상철을 선택해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영철은 “그녀와 함께여서 아주 행복한 4박 5일이었다”라며 순자에게 다가갔다. 순자도 “오래 잠들어있던 제 연애 세포를 깨워준 한 분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라며 영철을 최종 선택했다. 이후 12기 ‘모태솔로’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영호, 현숙만 현실 커플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상철, 영숙, 영철, 순자는 실제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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