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현이 '치얼업' 도해이 역을 연기하며 "대학생 시절을 회상했다"고 이야기했다.
14일 오후 한지현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를 그린 드라마다.
한지현은 극 중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신입생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더해 고달픈 청춘까지 연기에 깊이를 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5학번으로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한지현. 발랄했던 대학생 도해이를 연기하며 자신의 대학생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고.
그는 "내 대학 생활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 참 밝고 긍정적이었다. 지금보다 텐션이 훨씬 좋았다"며 "학교에서 같이 수업 들었던 사람들이 연락이 와서 '어쩜 이렇게 똑같니'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싱크로율 100%에 달했다고 자부한 한지현은, 자신이 도해이가 된 것 같다고 느낀 순간을 회상했다. "후반부 모든 장면이 떠오른다. 엄마(장영남)와 연기한 것들이 크게 와닿더라. 나도 모르게 감정이 울컥해지고,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눈물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해이에게 엄청난 이입을 했다. 일체화됐다. 이런 역할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해이를 연기해서 다행이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배인혁·한지현·김현진의 캠퍼스 청춘 로맨스 '치얼업'은 지난 1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14일 오후 한지현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를 그린 드라마다.
한지현은 극 중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신입생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더해 고달픈 청춘까지 연기에 깊이를 더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5학번으로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한지현. 발랄했던 대학생 도해이를 연기하며 자신의 대학생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고.
그는 "내 대학 생활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 참 밝고 긍정적이었다. 지금보다 텐션이 훨씬 좋았다"며 "학교에서 같이 수업 들었던 사람들이 연락이 와서 '어쩜 이렇게 똑같니'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싱크로율 100%에 달했다고 자부한 한지현은, 자신이 도해이가 된 것 같다고 느낀 순간을 회상했다. "후반부 모든 장면이 떠오른다. 엄마(장영남)와 연기한 것들이 크게 와닿더라. 나도 모르게 감정이 울컥해지고,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눈물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해이에게 엄청난 이입을 했다. 일체화됐다. 이런 역할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해이를 연기해서 다행이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배인혁·한지현·김현진의 캠퍼스 청춘 로맨스 '치얼업'은 지난 1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샛별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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