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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대학 얘기 중 96년생 로운과 세대 차이 "엄청 어리구나"(바퀴달린 집4)

김하늘이 로운과 세대 차이에 감짝 놀랐다.


10월 27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4'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제주도 편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학 동기인 김하늘과 김희원은 대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마주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김하늘은 "학교 열심히 다녔냐"는 물음에 "촬영할 때 빼고 열심히 다녔다"고 했다. 김희원은 "저는 학생회장이어서 학교에 만날 가야 했다"고 털어놨다.

김하늘은 당시 대학 동기에 대해 "문희준 씨랑"이라고 했고, 김희원은 "방송연예과였다. 문희준 씨가 학교 오는 날마다 고등학생 팬들이 교문에 엄청 있었다"고 돌이켰다.

로운을 빤히 보던 김하늘은 피식 웃었다. 로운은 "왜 한 마디도 없냐"는 물음에 "이런 말씀 하실 때 무슨 이야기를 할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이 97년도 대학에 다닐 때 로운은 2살이었던 것. 96년생이라는 로운의 말에 김하늘은 "괜히 물어봤다"며 민망한 듯 웃었고, 김하늘은 "너무 어리구나"라며 놀라워 했다. 로운은 "올해 27세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바퀴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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