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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이학주 "결혼, 작품공개 앞두고 행복하고 설렌다"

25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한동화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경찬' 역할을 맡은 이학주는 "다른 서에서 근무하다가 전출온 인물이다. 전출오는 과정에서 부모님 백을 써서 이 경찰서를 오게 된 낙하산 경찰이다. 굉장히 여유롭고 돈도 많고 경찰에 어울리는 인물은 아니지만 '택록' 밑에서 일 하면서 점점 경찰이 되어가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학주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10% 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보니 100% 인거 같다. 의욕이 있어서 열심히 하는데 서툰게 이 캐릭터의 매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학주는 "하반기에 형사로 공개도 있고 결혼도 있어서 행복하고 설레고 앞으로 더 안정적으로 연기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로 10월 26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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