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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이대형, 혹6가 돌아왔다...우지원 “무 먹었던 것만 생각나”

혹6가 다시 한번 자연으로 떠났다.


24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이 내손내잡을 위해 자연으로 출발했다.

이날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 허재와 김병현이 등장했다. 출발하면서부터 “저는 리더는 잘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불편하다. 이장보다는 청년회장이 맞는 것 같다”며 허재에게 아부를 시작한 김병현은 “이 섬이 이장님과 저의 안식처다. 영혼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이 탄 배가 나타났다. “이장님 얼굴 보니까 좋네. 오늘 분위기 좋습니다”라고 외친 홍성흔은 허재와 김병현이 탑승한 배와 거리가 벌어지자 “허재형이 아직 이장이고 병현이형이 청년회장이라는 게 불안하다”고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우지원은 “지난번에 무 먹었던 것밖에 생각이 안 나”라고 하며 혹형제에 대한 불신을 표했고 문경은 또한 “나는 기대 1도 안 해”라고 말했다.

그 시각 허재와 김병현 또한 네 사람을 보며 “허당 넷이 왔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로 안 믿어 ㅋㅋㅋ“, ”먹을 수 있을까?“, ”오늘은 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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