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프로파일링-뜨거운 세계'(이하 '뜨거운 세계')가 오늘(23일) 첫 방송된다.
'뜨거운 세계'는 국내 최초로 국제 뉴스를 ‘프로파일링’하듯 다층 분석해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휘준 아나운서와 에스토니아 국적의 방송인 마리엘 산드라 코르베가 함께 MC를 맡는다. 여기에 국제 문제를 전문적으로 취재해온 MBC 권희진 기자와 튀르키예 언론 한국특파원 출신인 알파고 시나씨, 국내 최고의 중국 문제 전문가인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장영희 연구실장이 패널로 출연해 뉴스 분석의 깊이를 더했다.
첫 방송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연임의 의미와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 배경, 미중 충돌 시 주한미군의 차출 가능성 등을 집중 분석했다.
- 시진핑의 화려한 대관식, 그는 어떻게 황제에 등극했나?
덩샤오핑 때부터 이어져온 10년 집권의 관례를 깨고 3연임으로 새로운 5년 임기의 시작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그의 3연임을 확인하는 이번 공산당대회는 한마디로 시진핑의, 시진핑에 의한, 시진핑을 위한 무대였다. 그렇다면 시 주석은 어떻게 전임자들을 뛰어넘는 막강한 권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일까? 시 황제로 불리는 그의 뒤에는 소분홍이라 불리는 열광적인 지지자들이 있다. 애국주의로 무장한 이들 소분홍의 실체를 분석한다.
- 더 이상 힘을 숨기지 않는다… 공격적인 ‘중국몽’
시 주석은 수시로 중국의 꿈, 그러니까 중국몽을 강조해왔다. 자신의 실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린다는 중국 특유의 ‘도광양회(韜光養晦)’ 정책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시작해온 것. 개인의 성공을 중시하는 미국의 ‘아메리칸 드림’과 달리 중화민족의 부흥이란 국가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 중국몽. 미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패권 국가를 꿈꾸는 중국몽은 그 마지막 퍼즐의 완성을 위해 대만을 겨냥하고 있다.
- 깊어지는 미중 갈등, 전쟁 벌어지면 주한미군도 차출?
미국 권력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촉발된 미중간의 대만 해협 갈등. 시진핑 주석은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침공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또한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미국이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과 가까운 대만에서 실제 전쟁이 벌어질 경우 미국이 주한미군을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만에서의 분쟁이 일어날 경우 주한미군의 역할은?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은?
- 벌써 겨울 준비? 에너지 대란에 맞선 유럽
'뜨거운 세계'팀은 특파원과 통신원을 활용해 전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들도 밀착 취재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유럽은 일찌감치 겨울나기 준비에 나선 상황, 아시아권에서 잘 팔리던 전기담요가 유럽에서도 날개 돋친 듯 팔리며 품절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작은 생활 습관까지 바꾸고 있는 유럽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다시 활기를 찾은 프랑스 와인 축제 현장도 취재했다.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지만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들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프로파일링 기법을 도입한 새로운 형식의 국제뉴스 프로그램 '뜨거운 세계'는 오늘(23일) 밤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뜨거운 세계'는 국내 최초로 국제 뉴스를 ‘프로파일링’하듯 다층 분석해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휘준 아나운서와 에스토니아 국적의 방송인 마리엘 산드라 코르베가 함께 MC를 맡는다. 여기에 국제 문제를 전문적으로 취재해온 MBC 권희진 기자와 튀르키예 언론 한국특파원 출신인 알파고 시나씨, 국내 최고의 중국 문제 전문가인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장영희 연구실장이 패널로 출연해 뉴스 분석의 깊이를 더했다.
첫 방송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연임의 의미와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 배경, 미중 충돌 시 주한미군의 차출 가능성 등을 집중 분석했다.
- 시진핑의 화려한 대관식, 그는 어떻게 황제에 등극했나?
덩샤오핑 때부터 이어져온 10년 집권의 관례를 깨고 3연임으로 새로운 5년 임기의 시작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그의 3연임을 확인하는 이번 공산당대회는 한마디로 시진핑의, 시진핑에 의한, 시진핑을 위한 무대였다. 그렇다면 시 주석은 어떻게 전임자들을 뛰어넘는 막강한 권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일까? 시 황제로 불리는 그의 뒤에는 소분홍이라 불리는 열광적인 지지자들이 있다. 애국주의로 무장한 이들 소분홍의 실체를 분석한다.
- 더 이상 힘을 숨기지 않는다… 공격적인 ‘중국몽’
시 주석은 수시로 중국의 꿈, 그러니까 중국몽을 강조해왔다. 자신의 실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린다는 중국 특유의 ‘도광양회(韜光養晦)’ 정책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시작해온 것. 개인의 성공을 중시하는 미국의 ‘아메리칸 드림’과 달리 중화민족의 부흥이란 국가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 중국몽. 미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패권 국가를 꿈꾸는 중국몽은 그 마지막 퍼즐의 완성을 위해 대만을 겨냥하고 있다.
- 깊어지는 미중 갈등, 전쟁 벌어지면 주한미군도 차출?
미국 권력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촉발된 미중간의 대만 해협 갈등. 시진핑 주석은 대만에 대한 무력 사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 침공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또한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미국이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과 가까운 대만에서 실제 전쟁이 벌어질 경우 미국이 주한미군을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만에서의 분쟁이 일어날 경우 주한미군의 역할은?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은?
- 벌써 겨울 준비? 에너지 대란에 맞선 유럽
'뜨거운 세계'팀은 특파원과 통신원을 활용해 전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들도 밀착 취재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유럽은 일찌감치 겨울나기 준비에 나선 상황, 아시아권에서 잘 팔리던 전기담요가 유럽에서도 날개 돋친 듯 팔리며 품절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작은 생활 습관까지 바꾸고 있는 유럽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다시 활기를 찾은 프랑스 와인 축제 현장도 취재했다.
한편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지만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들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프로파일링 기법을 도입한 새로운 형식의 국제뉴스 프로그램 '뜨거운 세계'는 오늘(23일) 밤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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