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배우 이상보가 ‘특종세상’에 출연한다.
이상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20일 목요일 저녁 9시 10분 MBN ‘특종세상’ 방송합니다.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며 방송 스틸컷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최근 마약 투약 루머로 인해 맘고생을 했던 그가 방송에서 어떤 속사정을 털어놓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40대 배우 A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A씨는 간이 마약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상보는 우울증 약을 복용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밀 검사 결과 이상보는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마약 의혹과 오보로 마음 고생을 할 당시 서울을 떠난 이상보는 현재 가평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iMBC연예 이소연 | 이상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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