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오정연이 FC아나콘다 골키퍼로 돌아왔다.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3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FC아나콘다 새 감독이 된 조재진이 기존 골키퍼였던 노윤주의 포지션을 공격수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연이 나타나자, 선수들이 그를 안으며 기뻐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하차했던 오정연이 회복 후 다시 골키퍼로 돌아온 것. 오정연은 “너희 너무 안쓰럽고 눈물겹더라”라며 후배들을 보듬었다.
윤태진은 “있는 것만으로도 선물이다”라며 오정연의 복귀를 환영했다. 오정연은 “(후배들을) 한 발짝 멀리서 바라볼 때 많이 안쓰러웠다.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은 큰데, 그 응원이 실제 도움으로 이어지지 못하니까...”라며 FC아나콘다 연패 탈출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조재진은 “빠른 축구를 해보고 싶다”라고 한 후,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3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FC아나콘다 새 감독이 된 조재진이 기존 골키퍼였던 노윤주의 포지션을 공격수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연이 나타나자, 선수들이 그를 안으며 기뻐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하차했던 오정연이 회복 후 다시 골키퍼로 돌아온 것. 오정연은 “너희 너무 안쓰럽고 눈물겹더라”라며 후배들을 보듬었다.
윤태진은 “있는 것만으로도 선물이다”라며 오정연의 복귀를 환영했다. 오정연은 “(후배들을) 한 발짝 멀리서 바라볼 때 많이 안쓰러웠다.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은 큰데, 그 응원이 실제 도움으로 이어지지 못하니까...”라며 FC아나콘다 연패 탈출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조재진은 “빠른 축구를 해보고 싶다”라고 한 후,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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