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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정채연 '금수저', 오늘(12일) 몰아보기 방송 편성

‘금수저’가 오늘밤 특별 편성을 확정, 스페셜 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8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6회에서는 ‘흙수저’로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육성재(이승천 역)가 1년 후 다시 한번 ‘금수저’의 삶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육성재가 이종원의 집에서 밥 한 끼를 먹고 다시 부자가 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안방극장에 등장한 후 전체 드라마 중 화제성 2위, 금토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금수저’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과 요청에 힘입어 오늘 밤 9시 스페셜 방송 ‘금수저:몰아보기’를 선보인다.

1~6회 주요 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금수저:몰아보기’는 몰아치는 전개와 헤어 나올 수 없는 흡인력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회부터 6회까지 드라마 ‘금수저’ 전반부는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 고등학생인 이승천(육성재 분)이 우연한 기회에 부모를 바꿀 수 있는 신비한 금수저를 손에 넣어 대한민국 1% 금수저 재벌기업의 아들 황태왕(이종원 분)과 부모를 바꿔 행복을 누리지만 이내 아버지 이철(최대철 분)의 위기 앞에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삶이 그려졌다. 여기에 승천과 태용의 주위를 맴도는 동급생 오여진(연우 분) 역시 어린 시절 금수저를 사용해 부잣집 친구와 운명을 바꿨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다시 원래의 집으로 돌아온 승천은 가난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나주희(정채연 분)과의 풋풋한 첫사랑을 나누지만, 이내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결국 다시 황태용과 운명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지며 6회가 마무리되었다.

이에 오늘 방송될 스페셜 방송은 부자 친구와 부모를 바꿀 수 있는 금수저를 사용한 후 꼭 10년이 되는 해, 마지막 선택을 향해 전력 질주할 육성재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7회 방송을 앞두고 ‘금수저’의 전반부 흐름을 한눈에 전달하며 이후 전개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추리에 더욱 불을 붙일 전망이다.

특히, 이후 7회 방송부터는 원작인 네이버웹툰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원작을 사랑했던 팬들은 물론, 드라마로 ‘금수저’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께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오늘 밤 ‘금수저: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금수저’ 핵심요약 방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스페셜 방송은 MBC 대표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https://www.youtube.com/c/엠뚜루마뚜루)에서도 동시 방송되어 더욱 특별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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