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이 여자친구 선물 돌려막기 사연을 들려줬다.
10월 11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모델 출신 방송인 정혁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혁은 "'연애의 참견'을 돌려보기로 볼 정도로 팬이다. 매운 음식을 같이 먹으면 재미가 배가 되더라"고 했다.
정혁은 "제 여사친 얘기다"며 매운 연애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여사친의 남자친구가 sns 안 했으면 좋겠다더라. 남자들의 관심이 신경 쓰인다고 하길래 맞춰줬는데 어느 날 SNS로 메시지가 왔다. 남자친구 누구죠? 하면서 만나자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알고 보니 6년 만난 약혼자가 따로 있었다. 한쪽은 2년 만나고 다른 한쪽은 6년 만난 거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들이 준 선물을 다른 쪽에 주며 돌려막기했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한 게 없다. 결국 양쪽에서 뺨 맞고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알고 보니 6년 만난 약혼자가 따로 있었다. 한쪽은 2년 만나고 다른 한쪽은 6년 만난 거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들이 준 선물을 다른 쪽에 주며 돌려막기했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한 게 없다. 결국 양쪽에서 뺨 맞고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열심히 사네"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