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종방을 향해 숨가쁘게 촬영중인 <마프> 팀들. 오늘은 여의도 MBC에서 촬영이 있었습니다. 극 초반과 중반의 '초보 공주'에서 이제 완연한 '숙련 공주'가 된 이설 공주의 여유있고 기품있는 자태가 MBC 로비를 가득 채우네요. P군 없이도 기자들의 질문에 능숙하게 답변하고, '청방지축'이란 수식어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매너로 카메라 후레쉬를 즐기시네요.
그런데 현장에서 낯익은 얼굴 발견!
얼마전 "아는 오빠"로 우정 출연을 하셨던 주상욱씨가 오늘은 카메오 씬도 없는데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셨네요. 지나다가 <마프>팀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들르신건지~ 어쩐지 분위기 가득한 눈빛으로 현장을 지켜보시는 모습을 찰칵! 담았습니다.
촬영 중간 스텝들에게 돌려진 간식은 일본팬이 보내준 "오이시이 팡!". 어디보자~ 일본팬이 많은 배우가 누구더라? 빵도 두 종류네? 지금 빵 먹으면 저녁은 언제 먹게 되는거야? 스텝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며 오후 6시 언저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24일 마지막 방송까지 <마이프린세스> 본방사수!
iMBC연예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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