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정일우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강렬했던 이미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정일우는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ENA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연출 강민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잡'은 재벌탐정과 초시력자 취준생,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 드라마다. 극 중 정일우는 낮에는 재벌 회장, 밤에는 탐정으로 이중생활을 펼치는 은선우 역을 맡았다. 수사를 위해 변장한 자신을 도둑으로 오해한 돈세라(권유리)와 얽히며 공조 관계를 맺는다.
정일우는 첫 장르물 '굿잡'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느덧 16년 차에 접어든 배우 생활, 지금의 그를 있게 만든 작품은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일우 역시 "내 인생캐는 당연히 '하이킥' 이윤호"라고 말하기도.
그는 "아직도 '하이킥' 윤호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유튜브 등에서 역주행되고, 많은 사람들 사이 회자되는 건 너무 좋은 일이다. '굿잡' 촬영장에서도 어린 스태프 분들이 '오빠가 내 첫사랑'이라고 장난치시는 분들도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공감하면서 재밌게 봐주셨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다. 이제 '하이킥' 같은 작품은 못 만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그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이었던 만큼 '하이킥' 출연 당시의 이미지가 많은 이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을 터. 이와 관련 정일우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이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일우는 "대표작이 있다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다. 지금도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고, 성장해나가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될 수 없으니까. 대표작이 될 수 이는 새 작품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열정을 불태우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정일우의 '굿잡'은 29일 밤 9시,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최근 정일우는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ENA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연출 강민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잡'은 재벌탐정과 초시력자 취준생,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 드라마다. 극 중 정일우는 낮에는 재벌 회장, 밤에는 탐정으로 이중생활을 펼치는 은선우 역을 맡았다. 수사를 위해 변장한 자신을 도둑으로 오해한 돈세라(권유리)와 얽히며 공조 관계를 맺는다.
정일우는 첫 장르물 '굿잡'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느덧 16년 차에 접어든 배우 생활, 지금의 그를 있게 만든 작품은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일우 역시 "내 인생캐는 당연히 '하이킥' 이윤호"라고 말하기도.
그는 "아직도 '하이킥' 윤호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유튜브 등에서 역주행되고, 많은 사람들 사이 회자되는 건 너무 좋은 일이다. '굿잡' 촬영장에서도 어린 스태프 분들이 '오빠가 내 첫사랑'이라고 장난치시는 분들도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공감하면서 재밌게 봐주셨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다. 이제 '하이킥' 같은 작품은 못 만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그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이었던 만큼 '하이킥' 출연 당시의 이미지가 많은 이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을 터. 이와 관련 정일우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이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일우는 "대표작이 있다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다. 지금도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고, 성장해나가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될 수 없으니까. 대표작이 될 수 이는 새 작품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열정을 불태우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 정일우의 '굿잡'은 29일 밤 9시,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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