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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수빈 "한문철, 내 운전 스승님" 팬심 폭발(한블리)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한문철 변호사에게 무한 신뢰를 보냈다.


22일 오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문철 변호사, 이수근, 규현, 한보름, 기욤 패트리, 우주소녀 수빈이 참석했다.

"'한블리'가 내 첫 정규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수빈. "출연 전부터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구독자였다. 운전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됐는데, 수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빈은 "나처럼 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내 또래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기대했다.

'한블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 함께 대한민국의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 사건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하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이다.

교통사고만 6,000여 건을 수임하며 승소율 9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던 '도로 위 솔로몬' 한문철 변호사와 교통사고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볼 예정. 도로 위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간접 경험하며 이를 대처하는 방식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이날 한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비롯해 블랙박스 프로그램과 '한블리'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유튜브는 나 혼자 한다. 내가 혼자 묻고 대답하는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서도 "'한블리'에서는 패널에게 물어볼 때 기상천외한 답변도 나오더라. 오히려 '이게 더 정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블리'는 끝날 때까지 잠들 수 없는 예능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한문철 변호사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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