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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습관이 아니다! 新현대병, 저장 강박증

저장강박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장강박증이란 규명된지 몇 년 되지 않은 정신질환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중인 질환이다.


습관이 아니라, 의학 용어로 '저장 강박장애' 또는 '저장 강박증'일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청소 강박, 모서리 강박 등등 다양한 종류의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저장 강박증은 생활공간을 침범하고 그로인해 최악의 경우,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주변에 이런 사람은 많다' 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나 저장 강박증은 절약과는 확연히 다르다!

주변사람들에게 '정리 좀 해' 라는 말을 자주 듣고 주변사람들의 생활에까지 불편을 끼친다면 바로 저장강박증이다.
실제로 뇌영상을 찍어보면 정상인과 다르게 전두엽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강박증에는 여러 가지 단계가 있으므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서 증상에 따라, 생활치료,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를 받아야한다.

강박증후군을 고치는 자가 생활치료법, 버리기 연습!
버리는 것도 연습을 해야 한다. 기간별로 안 쓰는 걸 모았다가 물건들을 보면서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 그리고 나서 최종 버리기를 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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