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과 남지현이 막내 박지후의 수학여행비를 들고 집을 나간 박지영에 분노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는 흙수저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주와 인경은 막대 인혜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인주는 어린 시절 케이크 대신 삶은계란을 꺼내줬던 생일 파티를 회상했다. 오인주는 "다행이다. 이젠 남들만큼은 살지 않냐. 동생 생일때 케이크도 사니까"라며 전보다 나아진 형편에 안도했다.
이어 엄마 안희연(박지영)도 귀가했고, 엄마와 세 자매는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인주와 인경은 막내 인혜에게 "너 유럽 수학여행 가고싶다고 하지 않았어?"라며 수학여행비가 담긴 돈봉투를 내밀었다.
돈이 가득한 봉투에 희연은 "어머 얘네들 좀 봐?"라며 봉투 안의 돈을 확인했고, 이어 "아빠 교통사고 났을 때 필리핀 좀 가보려고 했더니 돈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자매들을 원망했다.
이에 인주는 "당연히 없었지. 아빠 5년 전에 빚 낸거 인경이랑 나랑 4년 때 갚고 있어"라고 말했으나, 희연은 돈을 세며 "고등학생이 수학여행을 유럽으로 가는게 맞냐"고 반박했다.
인주는 돈을 세던 엄마 희연으로부터 돈을 가져왔고, 다시 인혜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희연은 세 자매에게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희연은 '엄마가 이 나이에 외국 한 번 나가본 적 없는것 아냐. 이젠 엄마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 살아보고 싶다'라는 편지에 인주와 인혜가 분노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는 흙수저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주와 인경은 막대 인혜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인주는 어린 시절 케이크 대신 삶은계란을 꺼내줬던 생일 파티를 회상했다. 오인주는 "다행이다. 이젠 남들만큼은 살지 않냐. 동생 생일때 케이크도 사니까"라며 전보다 나아진 형편에 안도했다.
이어 엄마 안희연(박지영)도 귀가했고, 엄마와 세 자매는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인주와 인경은 막내 인혜에게 "너 유럽 수학여행 가고싶다고 하지 않았어?"라며 수학여행비가 담긴 돈봉투를 내밀었다.
돈이 가득한 봉투에 희연은 "어머 얘네들 좀 봐?"라며 봉투 안의 돈을 확인했고, 이어 "아빠 교통사고 났을 때 필리핀 좀 가보려고 했더니 돈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자매들을 원망했다.
이에 인주는 "당연히 없었지. 아빠 5년 전에 빚 낸거 인경이랑 나랑 4년 때 갚고 있어"라고 말했으나, 희연은 돈을 세며 "고등학생이 수학여행을 유럽으로 가는게 맞냐"고 반박했다.
인주는 돈을 세던 엄마 희연으로부터 돈을 가져왔고, 다시 인혜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희연은 세 자매에게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희연은 '엄마가 이 나이에 외국 한 번 나가본 적 없는것 아냐. 이젠 엄마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 살아보고 싶다'라는 편지에 인주와 인혜가 분노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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