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규가 닮고 싶은 자신의 롤모델로 조정석을 꼽았다.
최근 김현규는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올레tv·시즌과 ENA 드라마 '신병'(극본 장삐쭈·연출 민진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동명 원작을 드라마화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현규는 3생활관 역대 최강의 '폐급 신병' 성윤모 이병 역할을 맡았다. 상상을 뛰어넘는 기행을 펼치며 평화롭던 부대를 일대 혼돈으로 몰아넣는 인물이다.
'신병'을 통해 처음 드라마 시청자들과 만난 김현규. 어느덧 연극 배우 10년 차에 접어든 그는 이미 무대에선 잔뼈 굵은 배우다. 그런 그에게도 드라마는 큰 도전이었다고.
김현규는 "이번에 제대로 큰 역할을 맡았는데, 감사하게 기회가 주어졌다. 많이 배우려고 했고, 빨리 쫓아가고자 했다"며 "카메라 찾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많은 조언을 구했고, 감독님과 다른 동료 배우들이 많이 도와줘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신병'은 빠르게 더 공부하고,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현규가 롤모델로 꼽은 배우는 조정석. 그 역시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무대에서 첫 연기를 시작한 배우다. 이후 어느덧 수많은 드라마,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현규는 "조정석 선배를 현장에서 뵙지는 못했지만, 촬영했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연기가 진심으로 살아있다고 느껴진다. 그것도 즐겁게 살아계신다"며 "나도 저렇게 항상 연기를 즐기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전했다.
'즐기면서 연기하는 것'이 꿈이라는 김현규는 배우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도 세웠다. 그는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체력이 닿는 한 꾸준히 쭉 하는 게 최종 목표 아닐까.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는 데까지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역대급 빌런 성윤모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김현규의 '신병'은 지난 20일 종영됐다.
최근 김현규는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올레tv·시즌과 ENA 드라마 '신병'(극본 장삐쭈·연출 민진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동명 원작을 드라마화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현규는 3생활관 역대 최강의 '폐급 신병' 성윤모 이병 역할을 맡았다. 상상을 뛰어넘는 기행을 펼치며 평화롭던 부대를 일대 혼돈으로 몰아넣는 인물이다.
'신병'을 통해 처음 드라마 시청자들과 만난 김현규. 어느덧 연극 배우 10년 차에 접어든 그는 이미 무대에선 잔뼈 굵은 배우다. 그런 그에게도 드라마는 큰 도전이었다고.
김현규는 "이번에 제대로 큰 역할을 맡았는데, 감사하게 기회가 주어졌다. 많이 배우려고 했고, 빨리 쫓아가고자 했다"며 "카메라 찾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많은 조언을 구했고, 감독님과 다른 동료 배우들이 많이 도와줘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신병'은 빠르게 더 공부하고,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현규가 롤모델로 꼽은 배우는 조정석. 그 역시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무대에서 첫 연기를 시작한 배우다. 이후 어느덧 수많은 드라마,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현규는 "조정석 선배를 현장에서 뵙지는 못했지만, 촬영했던 영상을 보고 있으면 연기가 진심으로 살아있다고 느껴진다. 그것도 즐겁게 살아계신다"며 "나도 저렇게 항상 연기를 즐기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전했다.
'즐기면서 연기하는 것'이 꿈이라는 김현규는 배우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도 세웠다. 그는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체력이 닿는 한 꾸준히 쭉 하는 게 최종 목표 아닐까.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는 데까지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역대급 빌런 성윤모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김현규의 '신병'은 지난 20일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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