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 모교를 방문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8월 18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열 세번째 출장지로 안보현의 모교인 부산 체육 고등학교로 떠났다.
이날 안보현은 자신의 모교인 부산 영도의 체육 고등학교로 떠나면서 어린시절 추억에 젖었다.
안보현은 "고향 오면 신나지 않냐"는 물음에 "기분이 달랐다"며 학창시절 다녔던 비포장 도로와 해안 도로를 안내했다.
출장단이 부산 체고에 도착하자 체육부장 백상열 선생님이 '백패커' 멤버들을 맞이했다.
백상열 선생님은 "10월 전국 체전을 위해서 실력을 점검하는 기간이다. 대견한 선수들에게 좋은 한 끼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해서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뢰서에는 '학생들의 '치팅데이'를 부탁드립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후 안보현은 자신이 재학 중이던 때와 조금 달라진 학교에 모습에 질문을 퍼부었다. 기숙사를 가리키며 그는 "저기 한 층에 세탁기가 3대씩밖에 없다. 항상 (유도 쌍둥이 형제) 조준현, 조준호와 싸웠던 기억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백패커'는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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