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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신지 "김종민 화난 모습 제일 많이 봐..다투고 무대에서 굴러"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의 화난 모습을 가장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8월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 김종민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는 코요태의 장수 비법에 대해 "잘 싸운다. 골이 깊어지지 않게 싸우긴 싸우되 잘 풀려고 한다. 깊어지면 사소한 걸로 오해가 쌓이면 미안하다가도 화가 나지 않냐"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도 오래 갔어야 하는데 리더인 내 잘못"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김종민에 대해 "종민이 오빠의 화난 모습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이 저일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화나면 진짜 무섭다. 일단 표정이 달라진다. 코 평수가 많이 달라진다.


신지는 "종민 오빠 코요태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저랑 싸우고 무대에서 굴러다녔다"고 폭로했다.


이상민이 "화를 못 참고 굴렀던 거냐"는 물음에 김종민은 "그렇다. 별것도 아닌데 다투고 무대에 올랐는데 너무 잘하더라.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얄미웠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관객들은 오빠가 하니까 퍼포먼스인 줄 알고 박수 쳤다"며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지금 생각하면 신지가 프로였던 거다"며 자신을 반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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