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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 근황모음 "강동원 얼굴…여자친구 없어" [이슈iN]

과거 인기 예능 '슛돌이'에 출연했던 출연자 지승준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류승수는 자신의 처조카 지승준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현재 지승준에게 연기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류승수는 "처조카가 갑자기 연기를 한다고 해서 가르치고 있다. '슛돌이'에 나온 지승준이라는 친구다. 배우를 하겠다고 해서 할 거면 제대로 하라고 가르치고 있다"며 "키도 180cm가 넘고 P.T.를 하면서 몸도 만들고 있다. 눈빛이 슬프다. 언뜻 보면 강동원 씨 느낌도 난다. 영어로 연기하면 더 잘한다. 나중에 스타가 되면 외국도 나가도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지난 2월에도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다.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 의지가 확고하여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 선생님으로 되기로 약속했다.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 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 줄"이라며 "키도 크고 근데 여자친구도 없네. 그러면 안 돼!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 봐야지! 앞으로 잘해 보자! 연기 수업은 제주도에서 하는 걸로"라고 적었다.

1999년생인 지승준은 올해 나이 23세다. 지난 2006년 KBS 2TV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 배우 강동원을 닮은 미모로 '꼬마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은 지승준 모친 윤효정의 동생이다. 지승준의 엄마 역시 활발한 SNS 소통을 통해 아들의 근황을 종종 공개하곤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캡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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