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 “유재석 때문에 못살아” 무슨 일이?

미주가 유재석에게 시달렸다고 밝혔다.


7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와 3사 대표가 모여 자축 파티를 벌였다.

3사 대표들은 파티 장소에 모여 자축 파티를 벌였다. 유팔봉(유재석)은 “지난 며칠 동안 꿈꾸는 줄”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하하는 “아침부터 펑펑 울었다”라고 거들었다.

유팔봉은 “음원 공개 후 이런 일이”라며 감격스러운 기분을 이어갔다. 미주는 “유대표님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얘기했다.

“대표님이 1시간마다 전화했다”라는 미주 고발(!)에 유팔봉은 어색한 웃음으로 해명했다. “떨려서 못보겠더라. 미주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됐니 물어봤다”라는 설명에 모두 크게 웃었다.

이어 WSG워너비 멤버들도 파티 장소에 들어왔다. 나비는 “제게 이런 일이 올 줄이야”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남편과 샴페인 한 잔 했다”라며 나비는 “본인 꿈이 마흔 전에 퇴사인데”라고 해 큰 웃음을 만들었다. 정준하는 “남편 꿈 이뤄주겠네”라고 한다미 보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