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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재밌는 사연 읽으면 내가 웃긴 것 같아 나는 웃긴 사람이다 생각하며 살아"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성민, 곽범이 출연했다.


20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성민, 곽범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곽범이 자신을 '주장원 제조기'라고 소개하며 "이제 월장원 제조기로 거듭나려고 한다. 청취자의 사연을 읽은 건데 괜히 제가 웃긴 것 같아서 일주일 내내 내가 웃긴 사람이구나 생각하며 살았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일장원, 주장원에 뽑히는 사연을 읽으면 자존감이 엄청 올라간다. 내가 재밌는 사람이구나 오해를 하기도 한다. 그렇게 오해를 하다가 재미없는 사연을 읽으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도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태균이 곽범에게 "결혼반지 잃어버린 적 있냐?"라고 묻자 곽범이 "저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어딘가에 있긴 있을 거다. 만들고 결혼식날 끼고 그 이후로 안 꼈다. 지금 끼고 있는 건 묵주반지다"라고 답했다.


앞서 최성민이 어제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에 청취자들이 "우리집에서 그 결혼반지를 발견했다"라며 반지 사진을 보내와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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