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숙이 요즘 전연인에게 복수하는 법으로 DM이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 12일 방영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전 연인에 대한 복수를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 나눴다.
서장훈은 "전 연인에게 복수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김숙은 "요즘에는 DM이 많다더라. '걔가 어떤 줄 아세요?' 이러면서 보낸다더라. 너무 화가 나니까 그렇게라도 보내는 거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해서 슬픈 이별을 하고 차인 사람이 다시 고백해서 쟁취를 한 다음에 이별 통보로 복수한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어떤 방법이 아니라 자기 존재로 복수하는 거네"라고 반응했고, 김숙은 "지극 정성이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 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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