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타인을 향한 외모 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남편인 홍혜걸 의학 전문 기자는 일부 언론이 토끼몰이식 흠집내기를 자행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지난 4일 홍혜걸은 자신의 SNS에 "예능프로에서 아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 '얼굴에 주름 생기셨네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게 외모 비하인가"라며 "인간적 친근함의 표시와 기분 상하게 하는 결례를 구분도 못하나. 집사람(여에스더)에게 빌런이니 공영방송 트러블메이커라느니 몇몇 매체들의 집요한 흠집내기에서 섬칫한 광기를 느낀다"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홍혜걸은 "언론이란 미명 아래 자행되는 폭력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한번 더 집사람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토끼몰이식 인신공격을 가하면 매체는 물론 개인에 대해서도 법적 소송에 나설 것"이라며 "극소수의 불편러들에 편승해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 장사를 하는 기자들은 반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보스로 출연 중이다. 솔직한 언변과 거침없는 성격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그는 지난달 방송에서 외모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저도 방송 보고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직원들을 자식처럼 생각해서 다가가서 직설적으로 말하고 행동했는데, 방송을 보니까 '아 이건 좀 심하다' 싶더라"고 자평하기도 한 바 있다.
한차례 논란 후 3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또 다시 외모 비하 논란이 불거진 것. 그는 절친한 의사 동료 김웅한 센터장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 후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더 생겼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시고"라 말했다. 이후 VCR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여에스더는 "정말 아끼는 분은 얼굴을 유심히 쳐다본다. 그 분이 나이가 들면 내가 마음이 너무 상하니 그걸 말씀드리는 건데 방송으로 보니 완전 지적질"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홍혜걸은 자신의 SNS에 "예능프로에서 아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 '얼굴에 주름 생기셨네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게 외모 비하인가"라며 "인간적 친근함의 표시와 기분 상하게 하는 결례를 구분도 못하나. 집사람(여에스더)에게 빌런이니 공영방송 트러블메이커라느니 몇몇 매체들의 집요한 흠집내기에서 섬칫한 광기를 느낀다"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홍혜걸은 "언론이란 미명 아래 자행되는 폭력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한번 더 집사람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토끼몰이식 인신공격을 가하면 매체는 물론 개인에 대해서도 법적 소송에 나설 것"이라며 "극소수의 불편러들에 편승해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 장사를 하는 기자들은 반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보스로 출연 중이다. 솔직한 언변과 거침없는 성격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그는 지난달 방송에서 외모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저도 방송 보고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직원들을 자식처럼 생각해서 다가가서 직설적으로 말하고 행동했는데, 방송을 보니까 '아 이건 좀 심하다' 싶더라"고 자평하기도 한 바 있다.
한차례 논란 후 3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또 다시 외모 비하 논란이 불거진 것. 그는 절친한 의사 동료 김웅한 센터장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 후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더 생겼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시고"라 말했다. 이후 VCR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여에스더는 "정말 아끼는 분은 얼굴을 유심히 쳐다본다. 그 분이 나이가 들면 내가 마음이 너무 상하니 그걸 말씀드리는 건데 방송으로 보니 완전 지적질"이라고 말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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