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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개월 차’ 클라씨 “올해 꼭 음악방송에서 1위 해보고 싶다” [화보]

클라씨가 차세대 패션 아이콘 자리를 예약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은 지난 10일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와 진행한 화보와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압도적인 존재감이었다. 첫 패션 화보부터 임팩트가 남달랐다. 클라씨는 각각 단체 화보 3장과 유닛 화보 2장에서 전문 모델 못지않은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냈다.

단체 화보는 하이틴 콘셉트였다. 클라씨의 7인 7색 개성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디테일의 교복 스타일링으로 멋진 프레피룩을 선보였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다리를 쭉 뻗으며 당찬 포즈를 선보였다.


유닛 화보는 러블리했다. 첫 유닛인 김선유와 명형서, 김리원, 윤채원은 러블리한 트위드 룩과 핑크빛 파스텔톤의 블라우스로 청순미를 뽐냈다. 김선유와 김리원은 각각 블랙 리본 헤어 액세서리로 단정한 러블리룩을 완성했다. 명형서는 진주 귀걸이로 우아함을, 윤채원은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상큼함과 러블리함을 증폭시켰다.

두번째 유닛 화보는 원지민, 박보은, 홍혜주이 뭉쳤다. 원지민은 레이스 블라우스에 리본 코르사주로 포인트를 줬다. 박보은은 뷔스티에 트위드 패션에 화려한 허리 체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자유분방한 표정으로 패션에 재미를 더했다. 홍혜주는 평소 무대에서의 보이시한 매력과 상반된 엘레강스한 투피스 룩으로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클라씨는 패션 화보와 함께 퍼포먼스 실력도 인증했다. 자신감 있는 클라씨(CLASS:y)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신곡 ‘CLASSY’(클라씨)의 퍼포먼스를 멋지게 소화했다. 완벽한 칼군무와 무대 매너는 마치 음악방송을 보는 듯했다. 실력파 4세대 아이돌로 불리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순발력도 실력파였다. 클라씨는 나일론과의 인터뷰에서 “GUESS WHAT? 나를 단어로 소개하자면?”이라는 질문에 다채로운 답변을 내놨다.

윤채원의 “나는 반전 목소리를 가졌다”라는 당당한 첫 소개를 시작으로 박보은의 “나는 음색 요정이다”, 명형서의 “도도한 첫인상과 달리 엄청난 개그 캐릭터다”라며 재치만점 자기소개를 했다.

리더 홍혜주는 “나는 귀여운 메인 댄서”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원지민은 “한번 보면 빠질 수밖에 없는 비주얼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리원과 김선유는 각각 “인간 상큼이”, “무대 밑에서는 아기햄쥐, 아기 오리지만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막내”라며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당당한 포부도 눈길을 끌었다. 데뷔 2개월 차인 클라씨는 “올해에는 꼭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클릭키(팬덤명)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 ”클라씨를 더욱더 알릴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한편, 클라씨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에 이어 신곡 'CLASSY'(클라씨)로 활동 중이다. 오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하고, 22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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