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셋째 아들 준호, 친모와 살고있다" 고백 (동상이몽2)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셋째 아들 준호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셋째 아들 준호 군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아들 5명을 데리고 소풍을 계획했다. 아내 서하얀의 휴식 데이. 임창정은 "아무것도 하지마라. 오늘 하루는 너가 하고 싶은걸 해라"라고 말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이때 셋째 아들 준호가 등장했다. 서하얀은 아들 준호에게 "잘 있었어?"라며 안부를 물어 모두를 궁금케 했는데, 서하얀은 "지금 셋째 호야는 친엄마랑 따로 살고 있다. 자주 왕래를 한다. 남편이 혼자였을때 8살, 6살, 4살이었다. 기저귀도 안 뗐을 때라 엄마의 손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셋째 아들 준호만 친모와 함께 산다는 것. 서하얀은 "언젠간 준호에게 물었다. 언제 형아들이랑 같이 살거냐고. 그러니까 호야가 '나까지 여기로 오게 되면 엄마는 누가 지켜줘요'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울컥했다.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